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지기 시작하는 겨울이 찾아오면서
비염과의 전쟁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어 문제입니다.
이러한 비염은 코점막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모든 병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코감기와 같은 코막힘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누구에게나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비염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생하기에 자칫
가볍게 생각하여 방치하다가 축농증으로 발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특히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가벼운 감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만성부비동염으로 이어지는 축농증의 환자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코 주위에는 네 군데의 뼛 속에 빈 곳을 부비동이라 말하며 콧 속에 위치한
자연 공이라는 작은 통로를 통해 환기와 분비물 등의 배출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콧속이나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하며 이러한 염증으로 붓는 현상이나 고름
등의 콧물이 발생하여 호흡에 지장과 두통, 인후통 등을 일으켜 각종 불편함을 가져다줍니다.
치료 시기를 놓친 부비동염이 발전되는 경우 만성 부비동염으로 발전되며
무엇보다 축농증의 대부분이 바이러스로 인한 비염과 같은 코감기의
발생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우선시가 됩니다.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며 축농증이 발생하는 경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만성부비동염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