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의 증상은 보이않는데 콧물이 줄줄 흐른다거나 시도떄도 없이 코가 간지럽고
재채기를 많이 하며 코가 막혀 냄새를 맡지 못하고 음식을 먹어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밤에 잠을 제대로 청할 수가 없다면 이는 비염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겨울철만 되면 이같은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온도차이, 건조한 환경 등이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비염의 종류와 원인은 다양하지만 우리나라 비염 환자의 대부분은 알레르기 비염을 경험하며
이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 즉 먼지나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황사, 미세먼지 등에 의해서 코 안쪽 점막에 자극을 주어 발생하는 질환이며 또한 날씨나
대기오염 정도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고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식습관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예방이 중요한데 생활습관을 조금만 신경써도 비염은 금세 증상이 완화
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관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습도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는 코 스스로가 가습을 위해 점막을 키워 콧물을 생성해내지만 비염 환자들은 이미
점막이 부풀어져 있는 상태에서 더욱더 부풀어 지기 떄문에 코가 막히고 콧물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청소나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실내공기가 비염을 앓고 있는 분들한테는 바깥 공기보다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건조함을 비롯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다양한 물질이 실내 공기 안에
지속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침구류 세탁, 소독 등을 해주는 것이 좋고 뿌리 채소나 호흡기 질환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비염이 만성으로 악화되기 전에 미리 치료를 받아 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