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잠들기 직전 귀에서 삐소리가 들린 경험이 누구나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명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지만 이명으로 인해 진료를
받는 경우는 드문데 특별하게 통증이 나타나지 않고 소리만 들리기 때문에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며 그렇게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명은 특정 질환이 아닌 귀에서 삐소리가 들리는 소음에 대해서 주관적인 느낌을
말하는 것으로 외부 소리 자극에 관계 없이 귀에서 들리는 소음을 대부분 경험합니다.
이렇게 이명 현상은 체내 소리가 몸을 통해 귀에 전달되면서 들리게 되는 타각적 이명과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하고 본인만 주관적으로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 것을 자각적 이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각적 이명에 걸리는 원인은 주로 중이염, 외이도염, 내이질환, 스트레스 및 피로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달팽이관 안에 있는 유묘세포가 손상되면서 비정상적인 자극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이런 자극이 중추 청각신경전도로 자극을 주면서 실제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들리게 되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이명 증상으로는 단순히 삐소리나 윙소리 등이 들리게 되며 피곤하거나 신경을 쓸 때
자주 나타나며 스트레스나 불안, 수면장애 등 일상생활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을 받으면 우울, 불안, 수면 장애를 도와주는 약물치료를 실시하며 청력소실이
있다면 보청기 사용이 권유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상담치료도 받게 될 수 있습니다.